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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이야기

아이들... 코딩은 어떻게 접근해야 쉽고 재미있을까?

안녕하세요. 코딩이모입니다. ^^


저의 조카는 7살입니다. ^^ 12 생이라 6 같은 아주 귀여운 7 꼬마죠!! ^^ 

저의 조카같이 어린 아이들은 코딩, 소프트웨어라는 것을 어떻게 접근해야 쉽고 재미있어 할까요? 란 궁금증이 생겨서 바로 근처 영풍문고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스크래치 마법코딩이라는 책을 구매했습니다.


책은 투명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서 구매를 해야만 안을 수가 있는데요.  

집에 와서 풀어 헤쳐보니 다행히도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재미는 있어 보이네요. ^^;






만화속의 주인공들이 모험을 떠나면서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원리와 스크래치라는 어린이용 프로그램 툴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코딩이 이제 본격적으로 정규과목으로 채택이 상황인지라 요즘 코딩에 관심이 부쩍 늘어서 여러가지 자격증이나 강의 자료를 많이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먼저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코딩지도사 과정을 열심히 수강하고 있습니다. 자격증도 딸 수 있고, 유익한 내용들이 굉장히 많네요. 강의 진행하시는 교수님도 친근하면서 재미있으시구요. 가끔 말을 버벅거리시는데 귀여우세요..ㅎㅎ


앞으로의 교육 방향이랑 교수법에 대해서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강의를 들으면서 참고할 만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사이트도 알 수 있고 전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흐름등도 알수 있습니다.


강의 내용중 이스라엘은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교육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도입하였다네요. 허걱! 

이스라엘 인구의 75퍼센트를 점유하는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퍼센트, 미국 인구의 2.2퍼센트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3퍼센ㅡ가 넘고,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졸업생의 3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굉장하죠?

철학, 과학, 경제, 예술, 문화, 언론 등에서 유대인은 역사적으로 큰 업적을 남겼고, 유대인 교육방식도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죠.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습니다.


다시 스크래치 마법사로 돌아와서...ㅎㅎㅎ 단순히 코딩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코딩을 통하여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주변의 이야기들을 소프트웨어로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서 고객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무언가는 창조해 나간다면... 아이들도 흥미로워 할거 같아요.

앞으로 하나 하나 차근차근 공부해서 조카랑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 코딩의 원리도 공부하고 같이 게임도 만들어 보려고 합니. ^^

그동안 편안한 것들에만 길들여져서 굳어 있었던 저의 브레인 셀들을 살살 자극해서 깨울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