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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이야기

인공지능 그리고 예술 (섬찟)

안녕하세요. 코딩이모입니다. ^^


오늘은 그림 그리는 것과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조금 섬찟한 인공지능(AI)과 예술에 관한 내용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예술 분야야 말로 인공지능 컴퓨터가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인간의 영역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다음을 보시죠.



다음 아래의 8개 그림중에서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은 무엇일까요? 

(사진은 YTN사이언스 뉴스 캡쳐 이미지입니다.)



잘 한번 들여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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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모두 다 인공지능이 그렸다! 입니다. 





세상에나... 색감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그럼 다음 아래 세 가지 그림을 한번 더 보시죠.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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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3 개의 그림은...사실 제가 그린 작품들입니다. 카카카 ^ㅠ^




저는 그림 그릴 때, 색감을 중시하고, 또한 그림 작품들을 볼 때도 색감을 눈여겨 봅니다.


가끔씩은 색감이 너무 아름다운 작품들을 볼 때면 감성폭발해서 눈물이 날 때도 있구요.


앞으로 AI가 그린 그림들도 제 감성을 자극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드네요.


아마도 인공지능은 정밀한 색상(RGB) 데이터를 가지고, 매치가 잘 되는 색의 조합표를 데이터로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위의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 중, 노란색과 회색 빛의 조합이 몇 작품 눈에 띄는데요. 제가 좋아라하는 색상 매칭입니다.


찾아보니, 인간 초상화 그리는 로봇이라던지, 추상화 그리는 로봇,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데이터화하여 벤치마킹한 후,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로봇 등등...


굉장히 다양하네요. 


앞으로 인간과 AI가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여 인간이 한 차원 높은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음악 분야


다음은 YTN 사이언스 뉴스를 캡쳐한 화면입니다. 



조금 흔들렸네요.


저기 무용가 등에 검은 점들 보이시죠?

저 점들이 센서입니다.

저 센서들의 움직임을 통해서 AI가 즉흥적으로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는 공연입니다.

피아노 건반 눌린거 보이시죠?


이제 피아노 연주에 맞춰 무용가들이 춤을 추는 것이 아닌, 반대로 무용가의 움직임에 따라 즉흥적이고 환상적인 음악을 들을 수도 있네요.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앞으로도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다양하게 예술 활동과 접목시키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들이 속출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과 인간 작곡가가 협업하여 콜라보레이션 곡을 탄생시키는 사례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구요.


이 외에도 이미 게임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이 만든 배경음악이 굉장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문학 분야


인공지능이 시와 소설 등 문학 작품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들은 바로는 인공지능이 쓴 시를 전문 문학도들이 구분해 내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다고 하네요.

손발이 오글거리는 시부터, 소박한 시까지 굉장히 다양하다고 하네요.



 

인공지능이 만들어 낸 예술 작품들이 인간의 것들 보다 더 참신하고 뛰어날 때, 예술가들이 느끼는 무기력함은 어떨까요.


부디 IT 기술이 예술가들에게 위협이 아닌, 한층 더 성장하는 선에서 함께 공존해 나가길 바랍니다.




그럼 행복한 토요일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