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우울할 때 보세요! 에스키모의 지혜
안녕하세요. 코딩이모입니다. ^^ 이 글을 클릭하여 읽고 계신 분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님은 그런 적 없으신가요? 갑작스레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갑갑함이 밀려오는 순간들이 있지 않나요? 제가 오늘 그랬습니다.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여 무작정 운동화를 신고 안양천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걸었네요. 가끔씩 사소한 문제에 부딪히면 스물스물 부정적인 감정들이 솟아 오르는데, 어느 순간 감정 컨트롤이 안되고 그 감정의 노예가 되어 스스로 무너져 버리는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처음 걷기 시작했을 땐, 어깨가 축 쳐지고, 발이 무거웠고, 마냥 우울했습니다. 멍하니 몸 따로, 마음 따로, 모든 것이 따로따로 였어요. 그런데 걷고 걷고 또 걷다보니, 나도 모르게... 신기하게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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