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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이야기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빽투더퓨처

안녕하세요. 코딩이모입니다. ^-^

주말 잘 보내셨나요?


무더위가 슬금슬금 다가오는 계절입니다.

저는 대낮에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한여름 같은 수준이더라구요. 하아~벌써~?

더위도 식힐겸 집 근처에 있는 가산동 영풍문고로 피서를 떠났네요...

 

조명도 은은하고 에어컨도 시원하고 곳곳에 앉을 만한 의자들이 많이 비치가 되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서점 1위가 되었습니다. ^^

여기 서점이 오픈하기 전에는 타임스퀘어의 교보문고를 가끔 갔었는데, 이제 영풍문고가 저의 퀘렌시아가 되었답니다.


한동안 서서 이런 저런 책을 기웃거리다가 빈 의자에 앉아 책을 보고 있는데, 옆에 한 아빠랑 딸이 의자에 나란히 앉아서 열~띠미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서점에 잼난 책 엄청 많은데...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추구하는 행복도 다르긴 하지만, 서점까지 와서 고개 푹 숙이고 (거북목 조심요!) 각자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부녀를 보니 저는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스마트폰이 삶을 편리하게 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볼거리도 넘쳐 나고, 모든 것을 빠릿빠릿하게 해주는 것은 맞지만...

그 빠른 흐름속에서 우리는 생각할 시간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것....


어쨌거나 저는 디지털보다는 느린 아날로그가 더 좋네요.



오늘도 제 눈에 띈 책은 미래에 관한 책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사라질 직업들 및 새로 생겨날 직업들...그리고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미래의 이야기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어릴적 너무나 좋아했던 "백투더퓨처"라는 영화 속의 상상이 현실이 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번 하고 싶네요.


저는 인간의 기술력도 엄청나지만, 무엇보다도 인간의 상상력이 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상상하는대로 현실이 되고 있으니까요.


1. 하늘을 하는 자동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이제 더 이상 상상이 아닙니다.

   네덜란드의 한 자동차 업체가 세계 최초 상업용 플라잉카인 PAL-V Liberty를 개발하였으며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2. 장난감 같이 작은 피자를 전자렌지에 데우면 커지는 피자

    


    아직 이렇게 데우면 영화처럼 드라마틱하게 커지는 음식은 보지는 못했지만, 건조기술과 냉동기술의 발달로 불가능한 일이 아니죠!!

    3D 프린터로 음식이 만들어지는 세상입니다.

    또한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은 로봇 팔이 직접 햄버거 패티를 정확하게 요리하여 가장 맛있는 온도의 햄버거 패티를 굽고 있다고 하네요. 맛도 일정하고 태우거나 덜 익히는 일도 없어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3. 3D 홀로그램

    이제 3D 홀로그램은 놀랍지도 않은 기술이 되었습니다.

    집근처 박물관에만 가도 3D 공룡들이 박물관을 걸어 다니는 세상이니 말이죠~



4. 타임머신

    시공간 초월과 관련된 타임머신은 양자역학 등의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인터스텔라를 보면 웜홀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글쎄요. 이 기술은 가능한 것인지, 가능하다면 언제 우리가 체험하거나 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만약 타임머신이 개발된다면 무엇이 가장 하고 싶으신가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아님 유엔리포트에서 말하는 2045년으로 날아가서 입이 떡 벌어질 광경을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아님... 한 3년전으로 돌아가서 비트코인 ?? ㅎㅎㅎ

     


5. 자동 조절 신발

    나이키에서 신발 뒷쪽 압력 센서가 발의 크기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신발끈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상하면 그것을 현실로 만들수 있는 탁월한 능력과 기술력을 인간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는 기술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인간의 상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미래를 그린 공상 과학 영화를 보면, AI 로봇들이 인류를 파괴하는 내용들, 인간의 삶 깊숙이 들어와 공존하며 심지어 인간과 사랑을 주고 받는 로봇들에 대한 내용....등 놀랍고 충격적인 상상력을 그린 영화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부디 인류에 평화와 긍정적인 결과만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복할 것인가? 정복 당할 것인가?"


"정복하고 싶다면,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밤이 깊어졌네요. 굿나이뜨하시고


새로운 한 주의 시작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