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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이야기

소프트웨어의 중심! 결국은 사람이다. 미래인재연구소

안녕하세요. 코딩이모입니다. ^^

오늘은 어제 발견하여 몇 시간 헤어나오지 못한 한국 미래인재연구소의 Korea SW라는 사이트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웹사이트 주소는 http://koreasw.org 이며, 아래 화면이 메인 페이지 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웹페이지였습니다.



어제 창의컴퓨팅 교육의 프로그래밍 강좌 몇 개를 들었는데, 동영상을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내용도 쉬우면서 천천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컴퓨팅 교육을 처음 접하시는 어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이 사이트를 통해 하나하나 기반을 다져가며 공부할 예정입니다.


며칠전에 소개해 드린 언플로그드로 즐기는 놀이 활동이나 알고리즘에 대한 동영상도 잘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orea SW 웹사이트의 세번째 메뉴에 있는 플립러닝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먼저 플립러닝(Flip Learning)은 거꾸로 가르침, 거꾸로 교실이라는 뜻으로 기존의 교육 방식을 뒤집어, 집에서 교사가 준비한 수업 자료를 먼저 듣고 본 이후에 학교에 와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토론하면서 퀴즈, 프로젝트 활동 등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교육 방식입니다.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는 아이와 학부모님이 함께 동영상을 보고 개념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해 보면서 사고를 확장 시키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아이들의 새로운 시각의 아이디어도 접하는 토론과 프로젝트의 장이 된다면 더욱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학습 시간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학부모님들도 컴퓨터과학, 코딩에 대하여 생소하실 수 있으므로 함께 배워나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웹사이트에는 EBS 에서 제작한 동영상도 여러편 올라가 있습니다.


몇 컷 사진 올려봅니다.



위의 선생님은 코딩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코딩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것 보다는, 창의적 컴퓨팅 사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즐겁게 코딩의 세계에 입문하여 "내가 이러이러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다는 열망! 을 갖게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네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요즘 거리를 나가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세상에 폭 빠져 살고 있죠.

스몸비(스마트폰 좀비)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습니다.

이제 오바마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단순히 스마트폰 앱을 이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앱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직접 원하는 게임을 설계하여 만들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체가 되어 그것을 만들수 있다는 열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은이들에게 가장 매력적이고, 섹시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서 지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강의하고 다니는 미국 할리우드 유명배우 에쉬튼 커쳐입니다. (잘 생겼다! )

미국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국민 프로젝트 The Hour of Code 캠페인 (하루 1시간 코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쉬튼 커쳐 외에도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미국에서는 코딩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유행...우리 대한민국에도 널리널리 퍼져나가는 날이 곧 오리라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EBS에서 제작한 동기부여가 되는 동영상이 여러개 있으니 한번 방문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현충일입니다.

뜻깊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