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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이야기

선거, 그리고 제 4차 산업혁명

안녕하세요. 코딩이모입니다. ^^


내일이면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루어 지네요.


이번 선거의 최대이슈는 "4차 산업혁명"인것 같습니다.


그럼 대체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가, 공부하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제 4차 산업혁명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경제 및 사회 전반에 걸쳐 융합, 복합되면서 나타나는 혁신적인 차세대 산업혁명입니다.


그러면 첨단정보통신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너무나도 화제가 되고 있는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등의 지능정보기술과 3D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 기술 등의 여러 분야의 기술들이 서로 밀접하게 결합되어 실세계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사물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초연결, 그리고 인간 및 기존 컴퓨터의 지능에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앞서가는 초지능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에 있었던 산업혁명들에 비해 더욱 넓은 범위에서 더욱 빠른 속도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 세계경제포럼에서 언급되었다고 하네요.


그럼 4차 산업혁명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직업은 무엇일까요?


텔레마케터, 점원, 배달업종직, 번역가, 요리사와 상당한 정보가 머릿속에 있어야 하는 변호사, 정치인, 경제학자들도 머지않아 AI 로봇으로 대체될 직업들입니다.


이제 사람들이 책상앞에서 아무리 정보를 머릿속에 집어넣어도 로봇을 따라갈 수가 없다. 이제는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살아 남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의 고3 수험생들은 밤새워가며 공부할 필요가 없을테지요.


그 대신, 충분히 잠을 자고, 여행도 많이 하고, 많은 경험과 살아있는 체험을 통해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최근 몇 년간 회사에서 프로젝트에 필요한 다양한 문서를 번역하고, 2년동안 구글 번역기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기술적인 용어가 굉장히 많은 문서여서 초기에는 구글 번역기를 이용 하면 엉뚱한 문장들이 번역되어 사용하는 것이 시간 낭비일 정도로 저질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요 구글 번역기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꽤 그럴싸하게 번역물이 나오더라구요. 


이제는 구글 번역기에서 나온 결과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가면서 검수하고, 어색한 부분만 수정해 나가는 식으로 일하면 될 정도로 기술이 발달되었습니다.


구글의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이 이렇게 짧은 기간동안 엄청난 발전을 해왔던 것이죠.


기술의 변화를 피부로 감지한 이후로는 저도 이대로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되겠다는 심정으로 차세대 먹거리를 위해 하나하나 공부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주말에 영풍문고에서 읽은 책 중에서 이러한 문구를 발견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어떤 사람이 살아남는가?


정답은.....


변화를 감지하고, 변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는 사람!! 이라고 하네요.


하던일 다 떨쳐버리고 신기술을 처음부터 습득하는것은 어렵기 때문에 빠르게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충격을 덜 받도록 미리 마음을 열어두고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럼 오늘도 보람있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