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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이야기

브레인이 쫀쫀해지는 라이트봇 ! 세상에 천재가 왜 이리 많아?

안녕하세요. 코딩이모입니다.


오늘은 어젯밤에 다운로드해서 플레이했던 라이트봇(Lightbot)에 관해 글을 씁니다.


라이트봇(LightBot)은 코딩으로 기반이된 퍼즐 게임을 풀면서 나도 모르게 프로그래밍 로직을 배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다음과 같고, 앱은 "Lightbot"으로 검색하셔서 다운 받으실 수 있답니다.

http://lightbot.com



아래 그림처럼, 로보트가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 거쳐야 할 여정을 우리가 선택해 주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흠... 이게 어떻게 프로그래밍적 사고를 키워준다는 거지? 하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감이 오더라구요.


하~ 정말 천재적인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요 게임!!


먼저 목적지로 가기위해서는 앞으로 직진할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갈지 방향 설정을 해줘야 하고, 몇 칸을 가야 하는지, 그리고 점프를 해야 하는지를 정해줘야 합니다.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구간은 "Procedure(프로시져)"를 호출하여 똑같은 코드를 반복하지 않고 심플하게 목적지에 도달하여 전구를 밝힐 수 있습니다.


앱의 평가 부분에 수많은 친구들이 댓글을 남겼더라구요.


어떤 친구는 코딩이 반에서 꼴찌 수준이었는데, 라이트봇 게임 덕분에 이제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정도로 코딩 실력이 크게 늘었다는 친구도 있고, 라이트봇이 삶의 유일한 낙이었다 라고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정말 재밌고, 두뇌 운동에 좋다는 평가를 한 친구들이 많네요.


저도 몇 단계 해보니 레벨업하면서 게임을 정복하고픈 욕심이 생기네요.ㅎㅎ


무엇보다도 나도 모르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컴퓨팅 사고력도 길러준다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마냥 현란하고 정신 쏙 빼놓는 게임대신 차분하게 브레인이 쫀쫀해지는 라이트봇 게임 한판 해보세요.


강추입니다. ^^




그럼 편안한 오후되세요. : )